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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포천시 이동면 공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지원 대상, 신청 기간, 필요 서류부터 실제 신청 방법까지 쉽게 알아보세요. 1인당 100만원 지원금을 놓치지 마세요!

     

     

     

    포천시 이동면 오폭 사고, 100만원 지원금의 필요성

    2025년 3월 6일,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서 발생한 공군 오폭 사고는 지역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사고로 민간인 38명이 부상을 입었고, 7가구 12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물적 피해도 상당해서 건물 196채가 부분 또는 전파되고, 차량 16대가 파손되는 등 총 176건의 재산 피해가 집계되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러운 오폭 사고로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은 일상 복귀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이동면은 70여 년간 사격장 포격과 군부대 훈련으로 인해 지속적인 유무형의 피해를 겪어왔던 지역이라 이번 사고의 충격은 더욱 큽니다.

    포천 오폭 사고 피해 현황 (2025년 3월 기준)

    • 인명 피해: 민간인 38 명 부상 (중상 2명, 경상 36명), 군인 14명 부상
    • 이재민: 7가구 12명 발생
    • 건물 피해: 건물 196건 부분 또는 전파 (종교시설, 민가 7가구, 주택 5채, 창고 1채 포함)
    • 가축 피해: 토끼 164마리, 염소 2마리, 한우 1마리 등 총 171건
    • 차량 피해: 16대 파손

     

    피해 주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

    "새벽에 굉음과 함께 집이 흔들렸어요. 놀라서 나가보니 주변 건물들이 다 무너져 있었습니다."
    - 노곡리에 사는 김모(68)씨

    오폭 피해 주민들은 갑작스런 재난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을 뿐 아니라, 당장의 주거와 생계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축산 농가의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토끼 164마리, 염소 2마리, 한우 1마리가 폐사했고, 젖소와 한우가 유산하는 등 총 171건의 가축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재산 피해를 넘어 농가의 생계 기반 자체가 흔들리는 상황입니다.

    갑작스러운 삶의 변화 속에서 피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신속한 지원과 일상으로의 복귀입니다. 특히 재산 손실과 정신적 충격을 감안할 때, 즉각적인 경제적 지원은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으로 빠른 회복을!

    경기도는 포천 이동면 오폭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100만원의 일상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약속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루어진 신속한 결정으로, 총 59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4월 1일부터 15일까지만 신청 가능하니 서두르세요!

     

    다른 지원과 중복 수령 가능한 특별 혜택

    지원 주체 지원 내용 수혜 대상
    경기도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 이동면 주민 전체
    포천시 긴급 재난 기본소득: 100만원 (노곡2·3리), 50만원 (기타 이동면) 이동면 주민
    경기도 부상자 재난 위로금: 374만원 (중상), 187만원 (경상) 폭격 사고 부상자

    중요 포인트!

    • 중복 수령 가능: 다양한 지원금을 동시에 받을 수 있습니다
    • 최대 지원액: 노곡2·3리 주민은 경기도 지원금 100만원과 포천시 지원금 100만원을 합쳐 총 200만원 수령 가능
    • 부상자 추가 혜택: 중상자 374만원, 경상자 187만원의 재난 위로금 별도 지급

     

    지원금 신청 자격 꼼꼼히 확인하세요

    신청 자격 요건

    • 2025년 3월 6일(사고 당일) 포천시 이동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함
    • 공고일(2025년 3월 20일)까지 계속하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어야 함
    • 이동면에 거주하는 등록 외국인과 재외국민도 포함
    • 공군 오폭 사고로 신체적/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

    특히 주민등록 기준일과 계속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사고 이후 이사한 경우라도 경기도 내에서 이동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기도 외 지역으로 이주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신청 기간 놓치지 마세요! 4월 1일~15일까지만 신청 가능

    서두르세요! 신청 마감까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2025년 4월 1일(화) ~ 4월 15일(화)까지만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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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 장소 방문

    다음 4곳의 이동면 지정 장소에서만 신청 가능합니다:

    • 장암리 작은도서관
    • 도평리 도리돌문화교류센터
    • 연곡1리 마을회관
    • 노곡1리 마을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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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요 서류 준비

    신청 시 다음 서류를 반드시 지참하세요:

    • 신청서 (현장에 비치되어 있음)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본인 명의 통장 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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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청서 제출 및 지급

    대리 신청도 가능하지만, 반드시 지급 대상자 본인 명의의 통장만 인정됩니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검토 과정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1주일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 또는 포천시청 안전총괄과(031-538-312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지원 대책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육군

    이재민에게 군 관사 임시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차의과학대학교

    성금 기탁 및 피해 지역 학생 심리 치료 지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재민에게 숙박 무상 제공

    경기도

    재난 심리 회복 지원센터 운영

    특히 심리적 충격이 큰 사고인 만큼,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재난 심리 회복 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금전적 지원과 함께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도 일상 회복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포천 오폭 피해 지원금 종합 정리

    신속한 신청으로 빠른 생활 안정을 도모하세요

    포천시 이동면 오폭 사고는 주민들에게 큰 상처를 남겼지만, 다양한 지원책으로 빠른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 안내해 드린 일상회복지원금 100만원과 포천시 재난 기본소득을 합치면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니, 반드시 신청 기간(4월 1일~15일) 내에 필요 서류를 지참하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피해를 입었다면 지원받을 수 있나요?
    A. 네, 공군 오폭 사고로 인해 신체적 또는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기도민이라면, 이동면 주민이 아니더라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Q. 대리 신청도 가능한가요?
    A. 네, 대리 신청도 가능합니다. 다만, 반드시 지급 대상자 본인 명의의 통장만 인정되므로 통장 사본을 준비해주세요.